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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2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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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숲마을 개소식에서 천준호위원장과 구의원들이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번2동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된 오현숲마을(148번지)이 지난 11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장, 이상훈 시의원, 김영준, 김명희, 최미경 구의원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현숲마을은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에서 주거지재생형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주거환경정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교육과 지역자원조사 등이 주민주도로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의 의제들이 발굴되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천준호 지역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마을공간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모임들이 계속되어 오현숲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져서 주거환경도 개선되고 지역 공동체도 회복될 수 있도록 시,구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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