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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야시장-강북구-사랑의열매의 따뜻한 나눔 - 신규가맹점 오픈 시 10만원 조성 이웃돕기에 보태
  • 기사등록 2019-01-29 21:51:07
  • 수정 2019-01-29 2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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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협약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후영 사무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방경석 족발야시장 대표이사, 강북구의회 허광행 구의원)

강북구 소재 대표적인 족발전문점인 족발야시장이 강북구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족발야시장(대표이사 방경석)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3일 강북구청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방경석 족발야시장 대표이사와 박겸수 강북구청장, 황후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족발야시장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추후 가맹점 오픈 때마다 10만원의 기부금을 추가 조성해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강북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 할 예정이다.


족발야시장은 전국적으로 109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방경석 족발야시장 대표이사는“전국에 많은 가맹점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분들이 족발야시장을 사랑해 주신만큼 저희들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도 그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황후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족발야시장과 강북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지역사회 변화창출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운 한 해라고들 걱정하지만 우리나라는 언제나 위기는 기회로 극복하는 저력을 보였다.”며, “족발야시장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강북구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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