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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2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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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서장 엄기영)가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강북구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한다.


대상은 우이·대지·솔샘·북부시장 주변도로로 설 연휴 뿐만 아니라 명절 준비를 고려해 명절 앞주 주말을 포함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24시간 전일 주차가 가능하지만 시장을 이용하는 다른 주민을 위해 2시간 이내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시간이상 장기주차나 2열 주차는 단속 대상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횡단보도·버스정류장·소화전·차량 진출입부 등은 안전을 위해 주차 허용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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