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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2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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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약사회(회장 조영인)가 노원구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9일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교복비 180만 원을 전달했다.


노원구 약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중ㆍ고등학교 입학생 32명에게 동ㆍ하복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노원구 약사회 조영인 회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에게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1회용 봉투 사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모아 추후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교육복지재단은 관공서나 기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교육·복지 사각지대 틈새계층 등 다양한 사회배려계층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노원교육복지재단 김근 이사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지역사회에 후원해주신 노원구 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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