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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2 2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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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2동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푸르내마을’에서 농촌 생활을 체험했다.

요즘 도심의 초등학생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수유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남식)가 관내 어린이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보도록 지난 15일 자매결연마을인 푸르내마을(경기도 연천군 소재)에서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는 것을 돕기 위해 수유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23명, 학부모 6명, 자원봉사자 4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푸르내마을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은 수수부꾸미만들기, 오이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비누만들기, 딸기수확체험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자립심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여러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식 주민자치위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농촌현장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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