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명동거리 상인들이 오는 추석을 맞아 18일 ‘도봉명동거리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도봉2동 도봉로 156길 6일대 도봉명동거리에서 열린다.  도봉명동거리는 도봉2동의 거리 일부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행사후 거리 현판식을 갖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도봉명동거리를 알리기 위해 일대 상인들이 합심해 만들어졌다. 당일 각설이타령, 풍물패. 추석맞이 나눔에 행사와 미래예술단(가수 현찰 그 외 단원)이 출연하는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도봉2동 통장협의회 등이 마련한 나눔행사 먹거리 부스도 선보인다.

행사에는 도봉명동거리 상인회 이외에도 도봉구청 복지과, 도봉2동주민센터 등이 참여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