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20일 방학3동 주민센터에서 ‘소규모 공공건물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청측은 이번 시설 준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복지실현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동 국회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 차명자 도봉구의회 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도봉구 공공건물에는 총 8개소가 설치완료 됐으며 총 57kW규모이다. 이로 인해 연간 총99,864kWh의 에너지가 생산가능하게 됐다. 이는 이는 4인 가구 전기사용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 구청장은 “소규모 공공건물이 신재생에너지를 선도적으로 보급해나가는 데 이번 행사가 좋은 본보기가 되었길 바라며, 에너지자립도시 도봉이 되는데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규모 시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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