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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2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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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도봉구 어르신 아카데미’ 사진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은퇴 이후 인생재설계를 통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로 제3기를 맞는 ‘도봉구 어르신 아카데미’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어르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노년생활의 지혜 ▲노년의 자존감 회복 ▲건강한 몸자세와 건강 ▲아름다운 노년의 성 ▲사례중심의 세무 상담하기 ▲재난안전교육 ▲치매예방 생활습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청은 특히, 올해는 노인들이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법, 치매예방법 등을 추가해 실용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참여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65세 노인들이면 수강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이다. 


이 구청장은 “도봉구 노인 아카데미를 통해 노인들이 고령화에 따라 제2의 인생에 대비하고, 알찬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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