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보건소-서일대 관계자들이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7월 30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봉구보건소와 서일대학교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보건 현장 실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학술교류를 통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정신질환자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일대학교의 전문인력과 보건현장에서의 실무진들이 공동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