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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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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방학생활의 한 장면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달 25일 문화예술지원센터주관으로 지역예술인의 밤 ‘신나는 방학생활’ 행사를 진행했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지역예술인의 밤’프로그램의 ‘신나는 방학생활’에서는 노래와 마술, 댄스 공연과 아동극,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빙고게임 등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함께 놀고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봉구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두고 ‘지역예술인의 밤’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향기와 노래, 연극이 함께 하는 이색공연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지역예술가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와 문화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는 문화예술 기관, 시설,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문화자원의 활용 및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에서 운영중이다.


세부적인 사업으로는 ▲전문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커뮤니티 및 청년인큐베이팅 ▲마을극장 운영을 통한 주민 문화ㆍ예술 향유를 위한 방학2동 ‘마을극장’ ▲구립어린이합창단 운영 ▲문화예술 거점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별 지역 예술인 중심 코아티스트(co-artist)구성 및 지역예술인의 날 행사 개최 ▲거리예술공연 지원을 통한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 지원 ▲문화예술 축제 및 행사에 전문 음향장비 빛 음향 전문팀 지원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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