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저학년 부문 시상식 후 기념촬영.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16일과 19일에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제2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16일은 저학년, 19일은 고학년에게 시상했다.

이번 ‘제2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저학년 부문에서는 대상에는 창림초등학교 3학년 허은성 어린이가 그린 ‘벚꽃 잎이 휘날리는 우이천 벚꽃축제’가 차지했으며, 이 외 모두 59명의 학생들이 금.은.동.장려상을 수상했다.  고학년 부문에서는 초당초등학교 5학년 이창훈 어린이가 그린 ‘문화가 꽃피운 도봉구 웃음꽃이 활짝’이 대상을 받았고, 이외 총 49명의 학생이 금?은?동?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아이들이 바라본 도봉구의 모습을 통해 확실히 달라진 도봉구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큰 도봉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18일까지 도봉구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이후 방송.신문.인터넷 등 언론에 보도된 도봉구를 주제로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진행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