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8 18:08:53
기사수정


▲올망졸망 예술제 포스터

도봉구청은 지난 16일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창동점에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올망졸망 예술제’를 개최했다.


‘올망졸망 예술제’는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하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다양한 예술적 체험으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망졸망 예술제’는 미술놀이, 음악신체놀이, 자연놀이, 그림책놀이, 요리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됐다.


미술놀이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티셔츠, 쿠션인형 만들기와 내 맘대로 미술놀이, 분필 그림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음악신체놀이는 마라카스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와 ‘꼬물딱 박사의 재활용 악기 공연’을 진행해 쓰레기를 활용해 악기를 만들고 새로운 소리를 찾아가는 체험형 공연이었다.


이뿐 아니라 찰흙놀이, 계란껍질 양초 만들기, 물레체험 등이 가능한 자연놀이와 직접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놀이도 펼쳐졌다.


또 직접 요리를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편식도 예방할 수 있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조물조물 계란샌드위치 만들기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을 판매.구입할 수 있는 ‘착한장난감 벼룩시장’과 ‘도봉구보육반장과 함께 하는 육아상담’코너도 마련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구청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60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