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서포터즈 수료식 후 기념촬영

도봉구청은 지난달 25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4명의 ‘도봉구 평생학습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평생학습관 뉴스레터 ‘평생이음’ 6월호 발간 준비를 시작으로 1년간 구를 알리는 취재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총 30명의 수강생중 80%이상 출석한 14명이 이번에 수료하게 됐다. 대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구청측은 이번 ‘평생학습 서포터즈’가 평생학습이 학습동아리 및 시민참여 활동으로 연계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미 교육지원과장은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네 소식이 뉴스레터로 만들어져 주민들에게 공유된 다는 점에서 서포터즈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