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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7: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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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녹색여름전

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심영보)는 다음달 3일까지 둘리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환경보전을 주제로 ‘2018 녹색여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린캔바스 대표이자 환경예술가인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환경디자인 작가의 작품 29점이 선보인다.


윤 교수는 그린캔바스를 통해 환경과 디자인의 불가분한 관련성을 공유하고 디자인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녹색여름전에 전시된 작품은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작품 주제 뿐 아니라 작품 제작에 있어서도 재활용품이 사용된다.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환경디자인 작가들이 어린이와 함께 재활용품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전시 연계 워크숍이 오후 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시 연계 워크숍은 어린이에게 ‘누구나 작가가 되고, 무엇이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창작의 기본 원리를 알려주고 재활용품이 새롭게 예술작품으로 탈바꿈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태근 도봉구청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성에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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