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01 23:09:52
기사수정


▲김선동 의원(오른쪽)이 김문수 서울시장후보로부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동 의원(오른쪽)이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김문수 서울시장후보 3차 공약발표 자리에서 교통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도봉 을)이 지난 25일 6.13지방선거를 맞아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김선동의원은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작년 19대 대선에서 당 지지도 5%의 최악의 위기상황 속에서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도 지난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야권의 표가 분산되는 양상이나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지지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당 조직의 힘에 의해 균형이 깨질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각 기관에서 발표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도 자유한국당의 지지도는 20% 대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으나, 바른미래당의 경우 5%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3자 대결구도로 가게 될 경우 김문수, 박원순의 2강과 안철수의 1약 구도로 재편될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3자 대결 구도에서 35% 득표로 김문수 후보가 당선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은 자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종구 의원, 수석부위원장에 정양석의원을 임명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56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