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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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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힐링교실 교육 장면

도봉구청(구청장 권한대행 심영보)은 이달부터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부모 힐링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부모 힐링교실은 아동 음악치료 프로그램과 동시에 진행되며 6월 20일까지 주 1회 실시된다.


부모 힐링교실은 직접 손 글씨를 쓰는 캘리그래피 수업을 통해 부모의 정서적 안정 뿐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서체 쓰기, 종이엽서 만들기, 캔바스 액자에 써보기, 석고방향제에 명언쓰기,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 있는 참여자들과 함께 배우며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서로 소통하며 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자조모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문자 노원구청 복지정책과장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긍정의 힘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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