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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2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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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교육 뮤지컬 공연 장면

노원구청(구청장 권한대행 박문규)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2일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구강교육 뮤지컬 ‘용궁에 간 호랑이’ 공연을 펼친다.


구청은 구강 청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어린이 구강교육 뮤지컬을 마련했다. 공연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오전 10시, 11시 30분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사립 유치원 37개소 6~7세 원아가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가 아픈 용왕을 위해 육지로 나온 별주부가 이빨 빠진 호랑이를 만나 치아의 중요성을 깨닫고, 치아에 좋은 음식을 구해 용궁으로 돌아가 용왕의 병을 낫게 한다는 내용이다.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대사로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구는 ‘치카치카 3·3·3’ 등 주제곡을 관람 기관에 사전 배포하여 극 전반에 걸쳐 어린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아울러 구청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친구,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구는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의 조기형성을 위해 월계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 및 ‘찾아가는 어린이 양치 교실’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관내 취학 전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를 시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양치 상담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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