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봉사단 대청소 지원 활동 모습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달 24일 직원봉사단 정기봉사활동으로 주거위생이 불량하고 대청소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고령 국가유공자 노인집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지원했다.

4월 지원대상인 김모 노인(6.25참전유공자, 91세)은 평소 꼼꼼하고 부지런한 성격이었지만 점차 기력이 약해져 부엌, 화장실 등의 청소와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면서 묵은 때가 쌓이고 냄새가 심해졌다며 대청소를 부탁했다. 노인이 키우던 꽃을 직접 분재해 만든 작은 봄꽃을 직원봉사단에 선물로 나눠 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지속적인 직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