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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5 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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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초등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과 매일 다·만·안·심(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경찰 측은 캠페인과 관련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은 스스로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강북경찰은 ▲방어보행 3원칙 ▲영ㆍ유아 자동차 승차 안전수칙 ▲3초의 여유를 특히 강조했다.


방어보행 3원칙은 ‘서다-보다-걷다’로 구성된 방어보행 3원칙은 건너기 전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고, 차가오는 방향을 보면서,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서 건너라는 원칙이다.   


영·유아 자동차 승차 안전수칙은 13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탑승하여야 한다. 유아를 동반할 경우에는 1세에서 2세 사이의 영아는 뒷좌석에 영아용 카시트를 후방 장착하고, 3세에서 6세 사이의 유아는 뒷좌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이용하여야 한다.


3초의 여유는 운전자는 정지선 출발 시, 보행자는 횡단보도 건널 때 3초만 기다렸다가 진행하라는 교통안전 슬로건이다.


이 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강북구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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