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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2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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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본동 고기파티에서 노인 300명이 점심식사를 했다.

중계본동주민센터(동장 유봉상)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 3주 동안 지역 내 나눔 가게 고기파티(대표 임상용)가 경로당 17곳의 노인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노인을 위한 ‘중계본동 노인 고기 대접’ 행사는 올해로 4번째로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고기파티는 2016년 7월 나눔 가게 협약을 맺고 매월 백미 10kg 2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 대표는 “노인들과 인연을 맺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는데 노인들 마음도 많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노인들에게 고기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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