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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2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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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인식 캠페인 中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은 번3동 마을축제를 맞아 지난 7일 벌리공원에서 저장강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복지관은 이날 저장강박증 소개 및 리플렛 배부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저장강박과 해결방안을 안내하는 공간을 마련해 호더(저장강박 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우리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강북구 내 저장강박 주민의 주거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청정이웃지원센터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자원 연계구축에 더 힘을 모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ㆍ보건소 등 복지기관 10곳과 협약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복지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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