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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21: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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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통과를 위해 바퀴 공기앞을 낮추고 화물 무게를 증가 시켰다.

방학역 3번 출구 인근 굴다리에 1톤 화물차가 끼어 일대가 혼란스러웠다.


도봉소방서는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바퀴의 공기압을 낮추고 화물칸 무게를 올려 차체를 굴다리가 통과할 수 있는 높이로 만드는 조치를 취했다. 화물차가 끼인 굴다리는 높이 2M이하인 차량이 통과 가능한 곳이다.


도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굴다리는 도봉구 관내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지하철 1호선의 노선을 차량이 동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으로, 총 9개 지점에 1.8m~4.2m의 각기 다른 높이로 설치되어 있어, 통과하는 운전자는 본인의 차량 높이와 굴다리에 표시된 통과 높이를 감안해서 운행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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