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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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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는 지난 9일 방학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하면 가스레인지에 물을 끓이던 중 거주자가 잠시 잠든 사이 용기과열로 내부 보리차에 착·발화했다. 다행히 천장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가 작동, 거주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방집기가 불에 타 약간의 재산피해만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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