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지청(윤종오 지청장)은 지난 6일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보훈재가복지대상자 노인과 함께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CGV대학로점에서 후원했다.
이날 보훈재가복지대상자와 보훈섬김이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시사회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하신 김모 노인(6.25참전유공자)은 “젊은시절 영화관람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외출하는 것도 힘들어 몇십년간 영화를 보지못했는데,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 지청장은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은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생활 지원을 실시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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