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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2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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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이 노후 아파트인 번3동 주공3단지 종합개발 문제를 실무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번3동 주공3단지 종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박용진 의원이 지난달 23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최치효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안광석 정책특보, 허광행 조직국장이 배석했다.


번3동 주공3단지는 1990년도에 건립돼 27년이나 된 아파트로 노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개발 얘기가 나왔다가 흐지부지돼서 주민들의 실망이 더욱 클 것”이라면서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확실히 책임지고 말로만 변화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번3동에 차원이 다른 변화를 만들어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과 LH 관계자들은 주공3단지에 주민 일자리 공간과 문화예술공간, 청년·노인을 위한 임대주택 리모델링, 상가와 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그리고 단지 내 시설개선 등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LH와 현장 방문 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비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종합개발을 위한 원칙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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