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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2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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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의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 후 기념촬영

노원구청은 지난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8년 창의학습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


창의학습동아리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시켜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올해에는 10개 동아리 75명의 직원이 활동한다.


동아리별 연구 과제를 살펴보면 ▲추억의 옛 문화 되살리기(그땐 그랬지) ▲노원구 거주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서비스 홍보(노?다?지) ▲강아지 운동장 조성 및 반려동물 교육(노?나?개) ▲노원구 관내에 있는 공공시설물 맞춤법 수정(????디)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With 노원) ▲복지자원으로서의 나눔 가게 이미지 제고 방안(노원위주) ▲노원 예술의 거리 조성(가즈아~~~노원예술로!!!) ▲공공복지전달체계에 플랫홈 비즈니스 모델 도입(노원에서 어슬렁) ▲테마별 노원구 포토존 조성(카?본?노) ▲테마별 맛집 지도 제공(노원 미식회) 등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동아리는 문화, 환경, 교육, 구정발전 등 다양한 연구 주제에 맞는 구체적 활동계획서를 수립하고 월별 정기모임과 필요시 수시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활동기간 내 우수 지자체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고 심층적인 연구와 토론 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동아리 연구과제 성과는 오는 9월 ‘창의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 상황극 등을 통해 발표한다. 우수 동아리 연구과제는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서울시 창의상(지식경영부문)에도 추천할 방침이다.


박영래 노원구청 기획예산과장은 “창의학습동아리 운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구정에 접목하여 주민의 삶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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