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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학교급식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 급식관계자 1백여명 참석…Non-GMO 사업 설명회도 진행
  • 기사등록 2018-04-11 2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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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학교관계자 간담회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지난달 29일 평생학습관에서 성북구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학교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교육청 직원 등 급식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추진과정을 돌아보며 시작되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10년 10월, 성북구가 서울시 최초로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하면서 ‘의무교육은 무상’이라는 원칙으로 교육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왔다”며 “친환경 무상급식의 성공사례는 곧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도농상생의 공동체 구축과 이에 파생된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증대 등 사회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급식관계자 및 구청장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오고갔다.


대표적으로 성북구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초등학교 친환경 과일급식의 확대 시행, 중·고등학교 배식 및 청소 도우미 확대 지원, 고등학교 무상급식 대상 확대 및 추가지원 등 현장의 생생한 요청의 목소리를 전했고 구청에서는 법 규정, 예산 등을 고려하여 지원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간담회 이후에는 이보희 서울시 친환경무상급식과장의 Non-GMO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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