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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2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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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6,051필지로 성북구는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구 지정 감정평가사를 통해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등 철저한 검증 절차를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서울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http://kras.seoul.go.kr),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 정보시스템(http://kras.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지적과 또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5월 2일까지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 심의 후 5월 18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따로 통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개별공시지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담일을 지정하여 구청 지적과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등이 요청할 경우에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관련하여 전문 감정평가사의 직접 상담은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과 함께 지가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민원 만족도 향상 및 구민과 소통하는 지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북구청 지적과(02-2241-46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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