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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매주 월요일 영화상영 - 7월 주제 ‘두근두근 로맨스가 필요해’ - 서울시 지원사업 연말까지 운영
  • 기사등록 2016-07-05 0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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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원장 이보용)은 오는 4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7월 한달간 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우리마을 소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된다.

 

 

‘우리마을 소극장’은 지난해에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좋은 호응을 얻었다.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우리마을 소극장’은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배리어프리영화와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의 상영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자막을 영화 안에 입혀서 재 제작한 영화로 장애에 상관없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외국 영화의 경우 더빙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자막읽기가 어려운 노인, 다문화 가족도 영화 관람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영화선정은 계절과 시기에 부합하게 설정한다. 이번달은 ‘두근두근 로맨스가 필요해’ 8월에는 ‘모두의 역사’ 9월에는 ‘해피해피! 뮤직Q’ 10월에는 ‘시네마 테라피’ 11월에는 ‘브라보, 나의 인생’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의 주제를 가지고 영화를 선정했다.

 

 

한편 좋은 영화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소극장은 일반영화관과 달리 영화시작 전에 작품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통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이달 선정 영화는 ▲내나이가 어때서(4일) ▲필로미나의 기적(11일) ▲60만번의 트리아(18일, 독립영화) ▲앙:단판인생이야기(25일)이며 좌석은 선착순 196석이다.

 

 

문의사항은 도봉구청 문화체육과(02-2091-2256)이나 도봉문화원(02-905-4026)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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