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서장 황창선)는 설 명절 이후 기온 상승으로 어르신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해 관내 전체 교통사망사고 9명 중 보행자는 4명(44.4%)으로 그중 어르신 보행자는 2명이었다. 이같이 보행 중 교통사고는 어르신 높은 사망률을 보여 도봉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보행자의 안전보행’ 홍보를 집중적으로 벌였다. 관내 폐지수집·노인복지센터·도봉산 등반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빛반사 점퍼 및 효자손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폐지수집 리어카에는 발광 스티커를 집중 부착중이다.
앞으로도 도봉경찰서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자 안전보행’ 및 ‘운전자의 보행자 배려 안전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의식 향상과 함께 속도감속, 대각선 교차로, 보도와 차도의 구분 확대 등의 시설개선, 시인성 강화 보호용품 배포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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