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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명숙 강북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인터뷰 -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산심사 운영, 상임위 의견 최대한 반영”
  • 기사등록 2016-06-20 17:36:46
  • 수정 2016-06-20 1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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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선인데 예결위원장이다.

 

 

이번 예결위는 추경이나 본예산을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그렇지만 지난해 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하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 위원회 운영방침은?

 

 

우선 상임위의 심사결과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각 상임위에서 꼼꼼하게 예산 사용내용을 꼼꼼하게 살필 것으로 믿고 있다. 아울러 예결위에서도 혹시 모를 낭비성 예산이 있는지 한 번 더 체크 해 볼 것. 이번 결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할 때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 예결위의 역할은?

 

 


의회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강북구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져 구민혈세가 낭비 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북구 4천1백억원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돼 사업의 효과가 나타났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 지난해 불용예산 발생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요소에서 예산 집행 자체가 이뤄지지 못한 측면도 고려해 볼 생각이다. 무조건 적인 문제제기는 무의미 하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산이 이뤄져야 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그 어느해 보다 세심한 결산심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강민 기자 mink18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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