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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2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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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새마을회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90여명이 인천시 강화군 초지리에서 영농봉사활동을 벌이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강북구새마을회(회장 김상언) 등 새마을단체 소속 지도자 90여명은 지난 26일 인천시 강화군 길산면 초지리에서 ‘영농봉사 활동’을 벌이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활동에는 강북구 새마을회 소속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회장 차충제), 강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록), 새마을문고 강북구지부(회장 이경애) 지도자 90여명이 참여했다.


매년 강북구 새마을회는 영농봉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새로운 마을(공동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날은 강화군에 소재한 고구마 농가를 찾아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약 2시간 동안 1000㎏가량의 고구마를 캐어 상자에 담았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캔 고구마를 현장에서 구매해 농가의 수익증대에도 도움을 주었다.  


새마을부녀회 박귀록 회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영농봉사 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강북구의 도농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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