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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0 1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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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지난 28일 중계동 소재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중·고등학교 교과과정내 다양한 과제들을 학생 스스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학생 및 주민들과 공유하는 ‘학생 창의·인성 한마당’을 지난 개최했다. ‘창의·인성 한마당’은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연구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발표회 자리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내 8개 중·고등학교 54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400명과 각 부스별 체험 참가 학생 500명 등 총 900명이 참여했다.

 

구청은  학술 발표회를 위해 지역내 7개 고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서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학술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총 54개팀을 선정했다.

 

참여 학생들은 3~6명으로 학술팀을 조직해 교과 교육과정내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의 현실성, 관람객의 흥미 정도 등을 고려해 사업계획을 수립 후 사전 지도교사의 컨설팅을 통해 학술 발표 준비했다.

 

창의·인성 한마당 연구 주제는 ▲기하학으로 알아보는 건축물 ▲폴리오미노와 펜토미노 퍼즐 풀기 ▲3D 프린터기의 원리와 작동 ▲정전식 터치펜 만들기 ▲전통놀이 속의 숨은 과학 원리 등 54개 주제다.

 

김 구청장은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워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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