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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복지플래너·방문간호사 대상 ‘방문안전관리 교육’ 실시 - 현장 사례 중심 실무형 강의…74명 참여 “실질적 도움 됐다” 호평
  • 기사등록 2025-09-30 1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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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9월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주민센터 방문인력인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방문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및 빈곤위기가구를 직접 찾아 상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방문인력의 근무 경력과 경험 차이를 고려해 교육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총 74명의 직원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서울시 선임 공무원들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방문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 방법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방문 안전관리의 기본 이해와 실행 방법 ▲현장 사례로 본 유의사항 ▲상황별 자기방어법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방문인력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상담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참여자들로부터 현장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는 방문인력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안전관리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들이 방문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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