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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푸른 강북’ 기후위기 대응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탄소중립 정책 실현 위한 구민 참여 방안과 조례 제정 논의
  • 기사등록 2025-09-30 1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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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가 지난 9월 22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강북구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회에는 유인애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윤섭 부의장,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강북구 특성을 고려한 탄소배출 실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저감 방안과 주민 참여형 실천 과제를 모색하며 ‘더 푸른 강북’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연구해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했으며,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추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인애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과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생활 패턴이 조금씩 변화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갖고 강북구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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