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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신선함, 클릭 한 번에 집 앞까지” -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요기요’ 입점 기념 초특가 행사 진행 - 기본 무료배송·최대 1만3000원 할인… 강북·노원·도봉 전역 이용 가능
  • 기사등록 2025-08-19 15: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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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수유재래시장이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일)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기본 무료배송(3000원 상당)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화·목요일 추가 5000원 할인쿠폰 등 최대 1만3000원 상당의 ‘트리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북·노원·도봉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수유재래시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2023년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당일배송을 시작했으며, 2024년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요기요와 협력해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를 도입,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요기요 수유재래시장 전용관’에서는 농·수·축산물, 청과, 반찬류, 양념·장류, 건어물, 간식류 등 시장에서 직접 고른 듯한 신선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수유재래시장은 소규모 점포의 배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강북시니어클럽과 협력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점포를 돌며 상품을 수거하고 배송센터에서 포장까지 담당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완성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재래시장의 상생 모델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도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룬 모범 사례”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전통시장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주민들이 8월 말까지 꼭 이용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요기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대 1만3000원 상당의 ‘트리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유재래시장 할인행사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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