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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9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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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13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우이천 수위가 교량 하부까지 상승하자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날 우이천 쌍한교 일대를 찾아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교량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 주택가에 침수 위험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어 관계 부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와 만일의 경우 신속한 대응 및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또 선운각 앞과 하천변 공사 구간을 방문해 시설물 이상 여부와 주변 지반 상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강북구 전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작은 경계가 큰 피해를 예방한다”며,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과 하천변 등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침수 우려 시 전기 차단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북구는 끝까지 현장에서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폭우로 불어난 우이천 수위를 살펴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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