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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3 1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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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이 지난 7월 30일, 수유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중복맞이 불고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지역 나눔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불고기용 고기를 손수 양념에 재우고 포장해, 홀몸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는 정성 담긴 보양식 한 끼가 큰 위로가 됐고,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명희 의장은 현장에서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강북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안옥준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받는 이웃들의 고마움에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는 명절과 절기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참여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김명희 의장(오른쪽 두 번째)과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이웃들에게 전할 불고기를 준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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