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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순항 - 이경숙 시의원 “안전 최우선 2025년 개통 목표 공정 진행”
  • 기사등록 2025-08-13 0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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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2번 출입구에 추진 중인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해당 공사가 시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에 두고 2025년 연내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3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예인아테크㈜가 시공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창동역 2번 출입구에 상·하행 각 1대씩 1,200형 에스컬레이터 2대가 신설된다. 기존 계단은 철거되고, 신설 계단도 함께 설치돼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당초 전체 공기는 2024년 11월부터 2027년 5월까지로 설정됐지만, 시공사와 서울시, 도봉구가 공정 집중에 힘을 쏟으며 2025년 안에 시민 개방이 가능하도록 일정을 앞당긴 상태다.


지금까지의 주요 공정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지난 4월까지 기존 계단 철거와 신설 계단 설치가 완료됐고, 이어 5월에는 계단 마감공사가, 6~7월에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구간의 구조물 철거 및 신설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됐다.


이경숙 의원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시설 확충을 넘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계획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현장을 찾은 이경숙 시의원이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관련 진행 상황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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