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대한모델협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책임과 공공성을 실천한 인물을 정례적으로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도봉구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교통체증 해소, 급수 환경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문제는 물론,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박 의원은 저소득·다문화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 출범에 민관 협력을 주도하고, 장애인을 위한 나눔 행사 지원과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석 의원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와 도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박석 시의원(왼쪽)이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시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