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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재상아카데미, 배구대회 의무지원 활약 선수 건강 책임져 - 키네지올로지 테이핑 등 전문 처치 제공 “현장 만족도 높아”
  • 기사등록 2025-08-06 1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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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중심 봉사단체인 강북재상아카데미(공동대표 장재훈·이상민)가 지난 7월 26일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강북구청장배 겸 협회장배 배구대회’에 공식 의무지원팀으로 참여해, 총 50여 명의 선수들에게 테이핑과 현장 처치 등 전문 건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아카데미 소속 물리치료사 5명이 투입돼, 경기 전·중·후에 걸쳐 선수들의 근육 및 관절 건강을 위한 키네지올로지 테이핑, 간이 처치, 스트레칭 보조 등 다양한 의무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근육 피로 회복과 부상 예방 효과가 뛰어난 키네지올로지 테이핑을 활용해, 경기 참가 선수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된다”, “피로가 덜어진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욱 물리치료사는 “테이핑 후 만족스러워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전문성을 더 키워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 물리치료사로서 책임을 다시금 느낀 소중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스포츠 행사와 복지 활동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 지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강북재상아카데미 소속 물리치료사가 배구 대회 참여 선수의 다리를 테이핑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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