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24일, 서울사이버대학교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레크리 조이플 저니’로부터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소년소녀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북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크리 조이플 저니’는 지난해 9월 창설된 서울사이버대학교의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첫 기부를 실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학 동아리의 자발적인 기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복지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레크리 조이플 저니 회원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