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7월 25일, 서울 송파구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규남 시의원(송파1)도 함께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급격한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강화와 신혼부부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더불어,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해 체육시설 및 운동 공간 확충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였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년 맞춤형 정책 수립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이종환 부의장이 송파구 청년들과 청년 정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