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의원이 지난 7월 23일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울시 자치구 의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입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장을 맡아 복지와 안전, 교육,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반영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최 의원은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강북구 장애인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장치를 제도화했으며,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체 기반 조성에도 앞장섰다.
최미경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의 힘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동료 의원들의 응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강북구의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미경 의원이 의정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