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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회성과 지역 우호 모두 잡는다” - 강북구, 전국 6개 자치단체와 청소년 교류캠프 운용
  • 기사등록 2025-07-29 1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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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국의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과 함께 ‘2025년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과 지역 간 우호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강북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부여군(충남), 김천시(경북), 익산시(전북), 당진시(충남), 고성군(강원), 보성군(전남) 등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이 서로 방문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교류와 문화체험 기회를 갖는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초청캠프에는 부여, 김천, 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견학, 인공암벽 체험, 스포츠 활동, 연극 관람, 야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았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될 방문캠프에서는 강북구 청소년들이 당진, 고성, 보성 등 3개 지역을 찾아, 현지 청소년과 함께 지역 수련시설과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힌다.


구는 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7월 12일 방문캠프 참가 학생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23일에는 초청캠프 환영식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사회성 증진은 물론 지역 간 우호를 다지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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