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우이천변 페스타 2025’로 우이천과 우이구곡의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우이별곡’을 준비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축제 사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이별곡 축제는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우이천 번창교 옆 ‘재간정’ 일대에서 진행되며,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강북만의 문화공간으로 연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워킹테라피 클래스 ▲퍼스널컬러 진단 ▲선무도 체험 ▲곽재식 작가의 요괴 이야기 ▲수묵화 드로잉 ▲무소음 줌바댄스 ▲마술쇼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진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나, 노쇼 방지를 위해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당일 전액 환불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수)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12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구 관계자는 “우이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 자원을 접목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강북구가 우이천과 우이구곡의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한 우이별곡에 참여할 강북구민을 모집한다. 우이별곡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