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구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구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오프라인에서는 구청과 주민센터, 수유역·미아사거리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27개와 배너 14개를 설치해 투표 분위기를 조성하고, IPTV 등 구정 홍보 영상 매체를 통해 투표 독려 영상을 송출한다. 온라인으로는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투표소 안내 및 선거 일정을 공유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를 병행한다.
생활 밀착형 안내도 강화한다. 강북구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6월 3일)일에는 관내 5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투표는 민주주의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이자 국민이 가진 강력한 권리”라며,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강북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