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신문장학회(회장 장용석)가 5월 셋째 주를 맞아 장학생 8명에게 총 135만 원의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장학회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 대학생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전달 방식을 이어오며, 장학생들과의 따뜻한 마음의 교류를 메시지를 통해 전하고 있다.
장용석 회장은 이번 장학 메시지에서 “5월은 자연이 가장 푸르고 생기 넘치는 시기”라며, “여러분의 꿈도 이 계절처럼 힘차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지금 여러분이 흘리는 땀과 노력은 분명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북부신문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도연 상계초등학교 5학년 ▲나은빈 삼각산 초등학교 6학년 ▲나유빈 삼각산 초등학교 4학년 ▲김소연 상계중학교 1학년 ▲윤구원 경동고등학교 1학년 ▲이평안 대동세무 고등학교 2학년 ▲신승헌 동성고등학교 3학년 ▲조홍철 서일대학교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