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교육에 나선다.
서울시는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자전거·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올 11월까지 시민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민 대상으로 27회,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43회를 운영한다. 대상은 총 9000명이다.
시민대상 교육은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 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뒤 교육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전문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을 대면으로 알려준다. 교통사고 시 조치사항, 보행자 및 다른 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도 교육한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도 기본적인 이용방법부터 예절, 사고사례 등을 자세히 알리고 안전한 이용을 안내한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수료 뒤 1년간 따릉이 이용료를 일일권 30%, 정기권 15% 감면해준다. 요금감면 희망자는 따릉이앱에 회원가입한 뒤 이용료 감면 신청서를 교육수행기관에 제출하면 이용권 구매 시 자동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