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는 지역주민과의 치안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공동체협의회를 각 지역관서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치안활동에 지역주민의 참여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기존 전통적 치안활동에서 전환해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 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는 강북경찰서 소속 각 지역관서별로 10~13명으로 구성됐다. 각 동장 및 직능단체장, 기타 상인들로 구성해 주민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구성원을 다양하게 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대신 각 동장은 필수요원으로 구성 하였으며, 지역치안공동체협의회 회의는 매 분기별 개최할 예정이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회의를 통해 언급되는 내용이 업무에 반영이 되어 주민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안전도를 높여서 안전한 강북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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